땡볕보다 뜨거운 비닐하우스…피신이 일상이 된 꿀벌마을

6 days ago 9
【 앵커멘트 】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몰려 사는 주민들은 그야말로 지옥과 같은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에어컨까지 고장나는 살인적인 더위를 피해 아예 집을 비우고 생활하는 피난 아닌 피난을 떠나고 있다고 합니다. 노경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 350세대가 모여 사는 경기도 과천의 한 비닐하우스 단지입니다. 해가 뜬 지 한참 지났지만, 마을에서는 좀처럼 사람을 만나기 어렵습니다. 폭염에 취약한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다 보니 해만 뜨면 아예 집을 비우고 피난 아닌 피난을 나서는 겁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그나마 의지하던 에어컨까지 말썽입니다.▶ 인터뷰 : 마을 주민- "올여름이 최고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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