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운용 "삼성전자, 우선주 사서 소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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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라이프운용 "삼성전자, 우선주 사서 소각해야" 업데이트 : 2026.09.15 17:49 닫기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주주환원 재원 63조 투입 제안기대감에 삼성전자우 2% '쑥' 라이프자산운용이 삼성전자에 올해 주주환원 재원을 우선주 매입과 소각에 먼저 배정할 것을 제안했다. 15일 라이프자산운용은 삼성전자 이사회와 경영진에게 주주서한을 보내 다음달 열릴 이사회에서 이 같은 안건을 의결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우선주 시가가 보통주보다 낮을 때, 즉 할인율이 유지되는 때에 한해 오는 12월 말까지 우선주를 매입한 뒤 즉시 소각하는 방안이다. 우선주 매입 종료 후 남은 재원은 전액 현금배당으로 전환할 것도 요청했다. 라이프자산운용은 주주환원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잔여 재원 약 63조원을 현금배당보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투입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현금배당은 향후 실적이 악화되면 그 규모가 축소돼 일회성 주주환원에 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주식 수를 줄여서 주당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어 금융산업구조개선법상 보통주 매입과 소각에 따른 제약을 피할 수 있다고 봤다. 보통주를 소각하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지분 한도를 맞추기 위해 초과분을 팔아야 하지만 우선주 소각 시에는 초과분을 매도할 필요가 없다. 또 증시에서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낮게 거래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했을 때 우선주를 줄이면 보통주 주주에게도 주주환원 효과가 돌아간다고 보고 있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공동대표는 "우선주 소각은 그동안 보통주 소각을 가로막은 지배구조의 제약에서 벗어나면서도 같은 재원으로 주주가치를 더 크게 영구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삼성전자우의 주가 상승률이 삼성전자를 압도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2%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우는 2.02% 상승해 장을 마감했다. [홍순빈 기자] 삼성전자는 라이프자산운용으로부터 우선주 소각 안건을 담은 주주서한을 받았습니다. 할인 상태의 우선주를 매입·즉시 소각하고 잔여 재원은 현금배당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제안되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우선주 매입과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효과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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