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올 뉴 ES 350h & 350e, LS만큼 크고 GS보다 멋지다 [스타시승기]

4 days ago 6

올 뉴 렉서스 ES/사진=김경수 기자VerdictLS처럼 크고 GS처럼 강력한데다 ES 고유의 우아함은 더 깊어졌다Good- 파워트레인이 무엇이든 '렉서스로 만든다'는 강력한 의지가 돋보인다- '렉서스' 이름만 보고 사도 후회하지 않을 만큼 수십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Bad- 400V 아키텍처와 닝더스다이(CATL)제 74.69kWh 리튬이온 배터리- 보조금 못 받음Competitor- 볼보 ES90 : 보조금 받음- 제네시스 G80 일렉트리파이드 : V2L, 후륜조향, 350kW 초급속 충전, 더 긴 축거(3,140mm) 등등올 뉴 렉서스 ES/사진=김경수 기자렉서스 ES는 렉서스 브랜드 자체를 뛰어넘는 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다. 매달 1200대 정도 판매되는데, 이는 렉서스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일 정도다. 게다가IS는 국내에서 존재감이 없고, GS는 사라졌다. ES 어깨가 무거워진 이유다.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 마저 "ES는 렉서스 코리아를 상징하는 모델"이라고 소개할 만큼 이 차에 거는 기대가 크다.올 뉴 렉서스 ES/사진=김경수 기자통상 자동차 메이커들은 이렇게 존재감이 큰 모델들은 굉장히 보수적인 변화를 선택한다. 하지만 이번 8세대 렉서스 ES는 ES 역사상 아니 렉서스 역사상 가장 큰 폭의 진화를 선택했다. 그만큼 글로벌 자동차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시기인 탓이다. 우선 덩치가 말도 안되게 커졌다. 길이는 5,140mm, 높이 1,560mm(BEV 기준), 넓이 1,920mm으로 모든 수치가 커졌다. 알기 쉽게 비교하자면 현대차 에쿠스보다 훨씬 크다. 차가 이렇게 커진 데에는 중국 시장 수요를 반영한 것도 있지만 GA-K 플랫폼으로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모두 수용한다는 개발 목표 때문인 탓도 크다.올 뉴 렉서스 ES 카메라 룸미러/사진=김경수 기자주목할 점은 배터리차로 거듭나면서 74.69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바닥에 배치하면서 차체가 높아졌는데, 렉서스는 '그저 배터리 때문에 높아졌다'는 말 대신 측면 가니쉬를 크게 그려 넣고 전장을 키움으로서 '여전히 ES는 세단'임을 증명했다. 직접 눈 앞에 ES를 맞닥들이면 일단 이전 세대 ES와 비교해 무척 커졌음을 실감하게 된다. 사진과 영상으로 보기 보다 실물로 보니 완전히 다른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올 뉴 렉서스 ES/사진=김경수 기자인테리어는 신형 렉서스 ES의 백미다. 수평기조의 센터페이시아는 중앙부의 14인치 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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