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레이도 떠났다...유망주 두 명 남기고 샌디에이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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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레이도 떠났다...유망주 두 명 남기고 샌디에이고행

업데이트 : 2026.08.04 05:11 닫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주전 정리는 계속된다. 이번에는 좌완 로비 레이다.

자이언츠 구단은 현지시간으로 3일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이들은 파드리스에 좌완 로비 레이를 내주는 대가로 우완 미겔 멘데스(24)와 내야수 조니엘 에르난데스(17)를 받는다.

로비 레이가 샌디에이고로 이적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로비 레이가 샌디에이고로 이적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지난 2024년 1월 토미 존 수술 이후 재활중에 트레이드를 통해 샌프란시스코에 합류한 레이는 3년간 61경기 등판, 24승 16패 평균자책점 3.54의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도 22경기에서 122 2/3이닝 던지며 10승 6패 평균자책점 3.08 기록중이었다.

올해가 이전 소속팀 시애틀 매리너스와 합의한 5년 1억 15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였고 트레이드가 유력한 상황이었다.

2014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빅리그 데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015-20) 토론토 블루제이스(2020-21) 시애틀(2022-23)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여섯 번째 소속팀에서 뛰게 됐다.

샌디에이고가 로비 레이를 영입했다. 사진= 파드리스 공식 X

샌디에이고가 로비 레이를 영입했다. 사진= 파드리스 공식 X

멘데스는 MLB.com 선정 파드리스 유망주 랭킹 4위에 올라 있던 선수다. 이번 시즌 상위 싱글A와 더블A에서 12경기 등판, 2승 2패 평균자책점 4.79(35 2/3이닝 19자책) 39탈삼진 WHIP 1.40 기록중이었다.

마이너리그 통산 101경기에서 16승 20패 평균자책점 4.52, 368탈삼진 기록중이었다. 2025시즌 미드웨스트리그 포스트시즌 올스타, 2026년 7월 미드웨스트리그 이달의 투수, 2024년 7월 캘리포니아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쿠바 출신인 에르난데스는 MLB.com 선정 파드리스 유망주 랭킹 9위에 오른 선수다. 올해 도미니카 섬머리그 미드시즌 올스타에 뽑혔다. 41경기에서 타율 0.303 38득점 2루타 15개 3루타 2개 4홈런 43타점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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