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요미우리와 육성 교류전…유망주 성장 노하우 공유 위해 30여 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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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요미우리와 교류전을 통해 육성 노하우를 공유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롯데가 요미우리와 교류전을 통해 육성 노하우를 공유했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사직=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유망주 육성을 위해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교류전을 진행했다.

롯데는 9일부터 이틀간 일본 가와사키시의 요미우리 자이언츠 구장서 요미우리 육성팀과 교류전 2경기를 치렀다.

롯데는 선수, 코칭스태프 등 34명을 파견했다.

김동현, 정대선, 강승구, 김기준 등 여러 유망주가 일본서 값진 경험을 쌓았다.

이번 교류전은 단순한 연습경기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롯데는 경기 준비 과정부터 훈련 루틴, 경기 운영 방식 등 여러 노하우를 요미우리 육성팀과 교류했다.

육성 시스템, 실전 대응력 등 다방면서 교류가 원활히 이뤄졌다.

롯데 구단은 “앞으로도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시즌 중에도 가능한 교류의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요미우리와 교류 외에도 일본의 독립리그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 참가, 와세다대학과 협약 등 일본 연수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시코쿠 아일랜드 리그 플러스에는 유망주 위주로 꾸려진 선수단이 파견돼 실전 경험을 쌓았다.

와세대대학은 스포츠 사이언스를 통해 선수 육성의 방향을 잡을 수 있게 협력하고 있다.

롯데 구단은 “앞으로 트레이닝 프로그램, 데이터 분석, 컨디셔닝 등 다양한 분야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직|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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