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1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382억원 규모의 현금 중간배당을 의결했다. 롯데카드가 대주주에게 중간배당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보 유출 사고 등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 등 롯데카드의 경영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이례적인 중간배당 형태로 작년보다 많은 금액을 가져가는 데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날 롯데카드는 "지난해 경영 실적 하락으로 2025년 결산 배당액이 감소함에 따라 주주 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주주 환원 및 당해연도 예상 실적, 자본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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