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나띠가 아빠의 영상편지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야'에서 이해인과 나띠는 인띠밴드 팀으로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보아의 '넘버원'을 선곡해 달콤하고 감미로운 하모니를 이뤘다.
무대를 마친 뒤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영상편지 속 나띠의 아빠는 "얼마 전 아빠가 '해피투게더'를 봤어. 두 사람이 함께 노래하는 걸 보니 아빠 엄마는 너무 행복했어"며 이해인과 딸 나띠를 응원했다.
이어 그는 "12살 작은 몸으로 한국에 와서 노래를 시작했는데 항상 응원하고 힘이 돼 줄게.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영원히. 두 사람 모두 자랑스럽다. 무엇을 하든 모든 것이 이뤄지길 바랄게"라고 덕담했다.
태국에서 온 선물을 받은 나띠는 "아빠가 직접 얘기한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얘기해주니 잘 버텼고 잘 해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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