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앤모어 "ISS, 우성·우성유통 합병 승인 건에 '찬성'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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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우성의 임시주주총회에 상정된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과 합병 승인안에 대해 전건 ‘찬성(FOR)’ 의견을 제시했다.

(사진=리앤모어)
(사진=리앤모어)

기업 지배구조 및 의결권 자문사 리앤모어는 ISS가 우성 경영진이 제출한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서 승인안과 합병 승인안에 대해 “주주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다”며 이 같은 권고를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ISS는 1호 의안인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서 승인건에 대해 주식 가치 희석 우려가 적고 활용 목적이 명확하다는 점을 짚었다. 아울러 처분 시점과 절차에 관한 투명한 정보를 제시할 경우, 기업의 다각적 목적을 위한 자사주 활용은 통상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2호 의안인 합병 승인건과 관련해서는 계열사 간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창출 기대감을 찬성 배경으로 꼽았다. ISS 측은 제시된 합병비율이 외부 독립 평가기관의 산정 범위 내에 있으며, 소수주주 권익 보호와 절차적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법정 주식매수청구권이 주주들에게 제공되는 등 관련 법적 규정이 준수됐다는 점도 고려됐다.

우성의 제57기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28일 오전 9시 대전 대덕구 오정동 우성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주총에서 상정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우성은 오는 12월 1일을 기일로 계열사인 우성유통을 흡수합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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