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中 5중전회 … 고위급 물갈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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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정치 막오른 中 5중전회 … 고위급 물갈이 주목 내년 시진핑 4연임 앞두고반부패·결속 강화 나설 듯 중국공산당이 26일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중전회)'를 개막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5중전회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앙정치국을 대표해 전체회의에 업무보고를 하고 '전면적 종엄치당(全面從嚴治黨·엄격한 당 관리)의 지속적 추진에 관한 중대 문제 결정' 초안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중국공산당이 강조해온 '전면적 종엄치당'은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5중전회의 핵심 의제로 꼽힌다. 시 주석의 4연임 분수령인 내년 제21차 당대회를 약 1년 앞두고 반부패와 당 기강 확립을 통해 지도부의 권한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22일 대장정 승리 90주년 기념대회 연설에서도 "당의 전면적 영도와 당 중앙의 집중적·통일적 영도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중국공산당 이론지 '추스'도 겉으로만 충성하는 '양면인'을 제거하라는 시 주석의 연설을 공개했다. 이번 5중전회를 계기로 반부패 혐의를 받았던 고위급 인사에 대한 조처도 예상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현대 정치사 중 가장 광범위한 수준의 고위급 인적 교체 중 하나가 공식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CMP에 따르면 중국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205명 중 20명, 후보 위원 171명 중 7명이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의 당적 박탈 여부와 대규모 숙청으로 생긴 공백을 어떻게 채울지 등도 주요 관심사다. 5중전회는 2022년 제20차 당대회에서 선출된 중앙위원회의 다섯 번째 전체회의를 뜻한다. 통상 5중전회에서는 향후 5개년 경제 정책을 논의하지만 중국공산당은 지난해 4중전회에서 이미 제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의 기본 방향을 결정했다. 대신 이번에는 반부패 체계 강화, 당 조직 결속 방안 등을 다룬다. 앞서 중국공산당은 지난 24일 윈난·후난·칭하이·푸젠·허베이·장시 등 6개성의 성장급 인사를 발표하며 세대교체를 예고했다. [베이징 송광섭 특파원]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공산당은 26일 '제20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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