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모친·반려견 살해한 10대…심신미약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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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을 하다가 어머니를 살해하고 반려견도 죽인 10대 아들이 첫 재판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심신 미약을 주장했습니다.인천지법 형사13부(김기풍 부장판사) 심리로 오늘(7일) 열린 첫 재판에서 존속살해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18세 A 군의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범행이 온전한 의사에 따른 것이라기보단 비정상적 정신 상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A 군은 오래전 정신병장애 진단을 받는 등 정신 질환을 앓았다"며 "범행 동기나 언동을 봐도 범행 당시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 결정할 능력이 매우 미약했다"고 덧붙였습니다.A 군 변호인은 '심신 미약을 주장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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