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하다 어머니 살해한 10대 아들, '묵묵부답' 속 법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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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하다가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아들이 구속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존속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A(18) 군은 오늘(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상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A 군은 포승줄에 묶인 채 손에 붕대를 감고 있었으며,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린 상태였습니다. 그는 "왜 말다툼했냐", "어머니에게 죄송하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하며 주변을 경계했습니다.이날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A 군의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A 군은 지난 7일 오후 8시 30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아파트 집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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