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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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제 정책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0월 12일) 입력 : 2026.10.12 07:00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첫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나섰던 ‘팬스타 아크로호’(2758TEU)가 11일 오전 부산항에 입항하고 있다. 뉴시스 1. 미국 정부가 한국에 정보·방첩 분야에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동맹의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이 한국에 대한 일부 대북 정보 공유를 제한하고, 한미일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회의에서 국가정보원의 참석 배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나온 발언입니다. 합동참모본부도 미국의 북핵 관련 정보 공유가 일부 제한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다만 국정원은 현재 미국과 안보 전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2.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범인들에 대한 처벌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경제가 최근 5년간 판결문을 전수 분석한 결과, 개인정보 1000건 이상을 유출·유통한 대형 사건 70건에서 기소된 152명 중 실형을 선고받은 비율은 27%에 그쳤습니다. 43.4%는 평균 579만원의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신고는 지난해 447건으로 2021년보다 2.7배 늘어 처벌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3. 중동 전쟁 장기화로 유조선 수요가 급증하면서 10년 된 중고 유조선 가격이 신조선가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의 10년 중고선 가격은 1억5223만달러로 신조선보다 17.6% 비쌌습니다. 호르무즈해협 봉쇄 등으로 운임이 폭등한 가운데 새 배를 인도받으려면 최소 2년을 기다려야 하다 보니 당장 운항할 수 있는 중고선에 웃돈이 붙은 것입니다. 운송비 상승이 제품 가격에 반영돼 물가 부담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4. 국내 컨테이너선 최초로 북극항로를 이용해 유럽을 왕복한 팬스타 아크로호가 50일간의 항해를 마치고 11일 부산항으로 돌아왔습니다. 북극항로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거리 뱃길로, 기존 수에즈운하 경유 항로보다 운항 거리가 약 35% 짧습니다. 이번 시범운항에서도 부산에서 네덜란드 로테르담까지 약 22일이 걸려 기존 항로보다 열흘가량 단축됐습니다. 정부는 운항 시간과 비용 등을 분석해 상업성을 검증하고 2030년 정기항로 개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재테크의 기본, 부동산 정보! 쉽고 빠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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