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적자인데, 추석용돈 부담되네요”…평균액 21만3000원, 5년간 ‘확’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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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적자인데, 추석용돈 부담되네요”…평균액 21만3000원, 5년간 ‘확’ 뛰어

업데이트 : 2026.09.21 17:28 닫기

카카오페이 명절 송금 분석
20대 19만·30대 22만·40대 24만원

[챗 GPT 생성 인포그래픽]

[챗 GPT 생성 인포그래픽]

추석 명절을 맞아 카카오페이 등 간편송금을 통해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액수가 최근 5년 새 4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교생 등 자녀 세대가 받는 명절 용돈 역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21일 카카오페이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연휴 기간 ‘송금봉투’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명절 용돈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부모님 세대에 전달된 평균 용돈 금액은 21만 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15만 4000원) 대비 38% 증가한 것이다.

송금인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평균 24만 3000원을 보내 가장 많았고, 30대(22만원)와 20대(19만원)가 뒤를 이었다.

부모 세대가 자녀나 손자녀에게 보낸 용돈도 늘었다.

지난해 부모 세대의 평균 송금액은 11만 4000원으로 2021년보다 16% 늘어났다. 수령인 연령별로는 10대가 평균 8만 6000원, 20대 11만 9000원, 30대 17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층이 받은 명절 용돈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추석 기준 학생 1인당 평균 수령액은 중학생 7만 1000원, 고등학생 8만 6000원, 대학생 9만 1000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학생의 평균 용돈은 2021년 대비 37% 늘어 전체 학생층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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