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매진→매진→벌써 38G' KBO 가을야구 흥행 미쳤다! LG-두산 잠실 라이벌전 2만 3650석 꽉 찼다 [WC1 현장]

6 days ago 23

2026 신한 SOL KBO리그 와일드카드(WC) 결정전 LG 대 두산전이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응원단이 열정적인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2026년 가을야구도 시작부터 매진이다.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라이벌전이 만원 관중 앞에서 펼쳐지면서 KBO 포스트시즌 역대 최다 연속 매진 기록도 38경기로 늘어났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의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PS) 와일드카드 결정전(WC) 1차전에서 2만 365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이로써 올해 포스트시즌은 첫 경기부터 매진을 기록하며 누적 관중 2만 3650명으로 출발했다.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이어진 포스트시즌 연속 매진 기록은 무려 38경기가 됐다. 2024년 WC 1차전부터 시작된 와일드카드 결정전 연속 매진 행진도 5경기로 늘어났다.KBO리그의 가을야구 흥행은 이미 지난해 역사를 새로 썼다. 종전 포스트시즌 최다 연속 매진 기록은 2009년 플레이오프 3차전부터 2011년 준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이어진 26경기였다.그러나 지난해 10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27경기 연속 매진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이후에도 매 경기 만원 관중이 들어차며 기록을 계속 경신했고, 올해 첫 경기까지 그 열기가 이어졌다.2026 신한 SOL KBO리그 와일드카드(WC) 결정전 LG 대 두산전이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오스틴이 1회말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곽빈을 상대로 선제 2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한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대기자올해 첫 무대부터 팬들의 관심을 끌 만한 요소도 충분했다. 서울 잠실야구장을 함께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LG와 두산이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놓고 맞붙었다. 정규시즌 4위 LG는 1승 또는 1무만 거둬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만, 5위 두산은 반드시 2연승을 거둬야 한다.특히 올해는 1982년 개장한 잠실야구장이 마지막 시즌을 보내는 해다. 두 팀 모두 기존 잠실구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포스트시즌인 만큼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 탈락하는 팀은 잠실에서 더 이상 가을야구를 치를 수 없다.양 팀의 자존심이 걸린 승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두산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1위 곽빈을, LG는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선발로 내세웠다.경기 시작부터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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