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투자 부담·판매 부진…목표가↓-BT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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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BTIG는 25일(현지 시간) 맥도날드(MCD)의 단기 매출 압박과 투자 비용 증가를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350달러에서 295달러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그대로 유지했다.

BTIG는 최근 열린 맥도날드 투자자의 날에서 메뉴 혁신과 장기 매출 성장 기회, 차세대 매장 리모델링인 ‘NEXT’,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투자 등이 주요 전략으로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신규 매장 증가 속도 조절과 보다 신중한 프로모션 전략, 매장 운영 효율화, 기술 투자를 꼽았다.

반면 대규모 투자 부담과 미국 내 판매 부진은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맥도날드는 2030년까지 50억달러를 추가 투자해 총 85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BTIG는 미국 사업의 매출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며 3분기 매출 흐름이 소폭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가 목표로 제시한 매장 효율성 2.5%p 개선이 실현 가능할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했다.

특히나, 현재의 매출 흐름과 외식업계 전반의 둔화, 장기 이익 전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다만 맥도날드에 대한 시장 투자심리는 지나치게 부정적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맥도날드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21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69% 상승한 238.66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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