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MT서 붙잡힌 화장실 몰카범…알고보니 ‘유명 동아리 회장’

5 hours ago 3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문대의 동아리 회장인 A씨가 학과 단합여행 중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가평의 펜션 화장실에 휴대전화를 설치해 동아리원들을 불법 촬영한 것을 확인하고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재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해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회원용

핵심 요약쏙은 회원용 콘텐츠입니다.

매일경제 최신 뉴스를 요약해서 빠르게 읽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명문대생이 학과 단합여행(MT·membership training)에서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몰카)를 설치했다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께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의 한 펜션 화장실에 휴대전화를 설치해 동아리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화장실에 휴대전화가 거치된 것을 수상하게 여긴 학생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촬영물을 확인하고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서울 소재 유명 대학의 동아리 회장으로, 촬영물에는 함께 MT에 온 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 대해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