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레이저로 쏴 잡는다”…中스타트업 ‘모기 방공망’ 147만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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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사회 “모기 레이저로 쏴 잡는다”…中스타트업 ‘모기 방공망’ 147만원 판매 날아다니는 모기를 라이다로 찾아낸 뒤 블루 레이저를 쏴 잡는 장치. [포톤 매트릭스 랩 홈페이지] 날아다니는 모기를 라이다로 찾아낸 뒤 레이저를 쏴 잡는 이른바 ‘모기 방공망’이 중국에서 등장했다. 해외에서 4000명 넘는 고객이 몰린 이 제품은 이르면 이달 첫 배송에 들어간다.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창저우의 스타트업 ‘포톤 매트릭스 랩’은 라이다(LiDAR·레이저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와 레이저를 결합한 모기 퇴치 장치를 개발해 선주문을 받고 있다.원리는 방공 시스템을 연상시킨다. 라이다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장치로 날아다니는 모기를 탐지하고 움직임을 추적한 뒤 레이저를 쏴 제거한다. 산업용으로 쓰이던 레이저 기술을 일반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는 소형 기기에 옮긴 것이다.반응은 뜨거웠다. 이 회사는 해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에서 270만달러(약 38억원)를 모았다. 당초 목표액 2만달러의 130배가 넘는다. 50여개국에서 4000명 이상이 참여했고, 후원자들은 제품 한 대를 받기 위해 약 630달러를 냈다.제품 개발에는 중국의 제조업 공급망도 한몫했다. 회사 측은 가격이 낮아진 라이다와 현장에서 데이터를 바로 처리하는 기술 등 중국의 산업 기반을 활용하면서 과거 군사용이나 산업용에 주로 쓰이던 첨단 기술을 일반 소비자용 제품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양산까지는 예상보다 시간이 걸렸다. 회사는 복잡한 센서 조정과 서방 국가의 안전 규제 등에 대응하면서 당초 계획했던 생산 일정을 미뤘다. 회사 측은 첫 제품을 이달 중 고객에게 보낼 예정이며 초기에는 월 3000~5000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는 생산 능력을 더 확대할 방침이다.가격은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레이저를 쓰는 실내용 제품이 988달러(약 134만원), 눈에 보이는 블루 레이저를 쓰는 실외용 제품이 1088달러(약 147만원)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국 장쑤성의 스타트업 ‘포톤 매트릭스 랩’이 라이다 기술과 레이저를 결합한 ‘모기 방공망’ 장치를 개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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