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하루를 더 좋게 만드는 선수” 아라에즈와 작별을 준비중인 이정후와 동료들 [MK현장]

1 week ago 26

“모두의 하루를 더 좋게 만드는 선수” 아라에즈와 작별을 준비중인 이정후와 동료들 [MK현장] 결국은 비지니스다. 이정후를 비롯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단은 정든 선수들과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샌프란시스코는 30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16-3으로 크게 이겼지만, 46승 62패로 절망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음주 월요일로 다가온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셀러’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1년 계약으로 합류한 루이스 아라에즈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 아라에즈는 이날 경기가 사실상 자이언츠 선수로 치르는 마지막 홈경기였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그리고 그는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1번 2루수로 출전, 5타수 4안타 1득점 2타점을 몰아쳤다. 시즌 타율 0.331을 기록, 오토 로페즈를 제치고 리그 타율 1위로 올라섰다.8회초 수비에서 다이빙을 하며 타구를 잡은 이후 8회말 타석에서 대타 교체됐지만, 큰 이상은 없다는 것이 감독의 설명.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를 끝내고 샌디에이고-텍사스로 이어지는 원정 7연전에 나선다. 사실상 이날 경기가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홈경기였다.토니 바이텔로 감독을 비롯한 샌프란시스코 선수단은 30일 경기가 끝난 뒤 거의 기정사실로 다가온 그와 이별에 대해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와 1년 계약에 합의한 아라에즈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줬다. 사진= Kelley L Cox-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바이텔로는 “정말 놀라운 야구를 하고 있다. 경기 전 준비 과정부터 놀랍다. 누구 못지않게 많은 시간을 쏟고 있다. 경기 전 준비 과정이 실제 경기와 똑같고, 실제 경기도 준비 과정과 똑같다”며 아라에즈의 준비 자세를 높이 평가했다.그러면서 아라에즈를 “모두의 하루를 더 좋게 만들주는 선수”라고 호평했다. “매일 선수들과 코치들을 말그대로 더 좋은 하루를 만들어줬다”며 그와 함께한 지난 4개월을 돌아봤다.포수 다니엘 수작은 아라에즈를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하나”라 칭했다. “매일 경기에 나서는 그를 지켜보는 것은 인상적이다. 안타 두 개는 기본인 거 같다”고 평했다.선발 로건 웹은 그를 “현대판 토니 그윈”이라 칭했다. “믿을 수 없는 타자다. 상대 팀 타자로 상대했을 때도 그랬지만,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선수다. 예전에는 나를 상대로 안타를 뺏어내서 별로 안 좋아했다(웃음). 타격 기술도 대단하다. 못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