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강소휘 39점 합작' 한국도로공사, GS칼텍스 3-1 완파 'KOVO컵 첫 승' [여수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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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12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GS칼텍스전 득점 이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를 꺾고 한국배구연맹(KOVO) 컵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김영래 감독대행이 이끄는 도로공사는 12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B조에서 GS칼텍스를 3-1(25-18, 25-18, 20-25, 25-19)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도로공사는 조별리그 B조 통과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B조에는 두 팀 외에 현대건설까지 3개 팀만 속해 있다. 도로공사는 오는 14일, GS칼텍스는 16일 각각 현대건설과 격돌한다. 4강 토너먼트는 각 조 1위와 2위가 오른다.도로공사는 모마가 서브 에이스 3개 포함 양 팀 최다인 25점을 기록했고, 강소휘도 블로킹 3개 등 14점, 마미는 10점으로 활약했다. 박정아는 5점을, 김세빈은 블로킹 4개로 4점을 각각 쌓았다. GS칼텍스는 실바가 22점, 최가은과 타나차가 각각 12점과 10점을 쌓았지만 패배를 면치 못했다.한국도로공사 마미가 12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GS칼텍스전 득점 이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도로공사가 기선을 제압했다. 1-3으로 뒤지던 초반 모마의 2연속 서브 득점에 강소휘 오픈 성공 등을 더해 순식간에 6-3으로 달아났다.기세가 오른 도로공사는 김다은의 서브 에이스, 마미의 퀵오픈, 강소휘의 블로킹 등을 더해 15-9까지 격차를 벌렸다.GS칼텍스도 포기하지 않고 추격에 나섰으나, 도로공사는 모마를 앞세워 번번이 상대 추격 의지를 끊었다. 1세트부터 모마가 7점, 마미와 강소휘는 각각 5점과 4점씩 책임졌다. 마미의 1세트 공격 성공률은 83.33%에 달했다.1세트와 달리 2세트는 중반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GS칼텍스는 실바가 완전히 살아났지만 도로공사 역시도 끈질기게 추격을 이어갔다.한국도로공사 선수들이 12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GS칼텍스전 득점 이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GS칼텍스를 뒤쫓던 도로공사는 김세빈의 블로킹으로 역전에 성공한 뒤, 박정아도 힘을 보태면서 흐름을 바꿨다. 김다은의 서브 에이스와 모마의 블로킹이 더해지면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GS칼텍스도 곧바로 추격에 나섰으나, 도로공사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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