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뮤뱅’ 1위 “12년째 활동, 포기하지 않고 잡아준 몬베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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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1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82메이저와 1위를 두고 경합을 벌였다. 디지털 음원 점수, 방송 횟수, 음반 점수, 소셜 미디어 점수 등을 합산한 가운데 몬스타엑스의 ‘MAGIC(매직)’은 압도적인 팬 투표 화력을 앞세워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위 트로피를 품에 앉은 기현은 “12년째 몬스타엑스라는 이름 아래 활동하고 있다. 이제는 포기해야 할까 생각했는데 우리를 포기하지 않고 잡아주신 몬베베(팬덤)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우리도 노력할 테니까 같이 화이팅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헌은 “몬베베 우리 포기 안 합니다!”라고 외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몬스타엑스는 가요계 대표 실력파 그룹다운 완벽한 라이브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안정적인 가창 와중에도 앞서 공개했던 응원법 회의 영상 속 재치 있는 셀프 응원법을 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몬스타엑스를 비롯해 앤팀, 82MAJOR, 올아워즈, Ettone, hrtz.wav, OURBIRTHDAY, TEN, TNX, TUIDE, TUNEXX, VERIVERY, 권은비, 듀에토, 민호, 소연, 어센트, 에반, H//PE Princess 등이 출연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4일 새 미니앨범 ‘더 페이즈(The Phas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MAGIC’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10개 도시를 찾아 현재 전개 중인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2026 MONSTA X WORLD TOUR [THE X : NEXUS])’를 이어나간다. 오는 11월 21일과 22일에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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