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트랜스젠더 고교생 육상 우승…논란에 2등 공동우승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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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등은 한명인데, 우승을 2명으로 인정해준 육상 대회가 나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고등학교 육상 대회에서 나온 광경인데요, 트랜스젠더가 출전해 우승했기 때문입니다.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고등학교 육상대회 앞에서 피켓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팻말에는 '여성들의 스포츠를 지켜라'라고 쓰여 있고, 심지어 팻말을 단 비행기가 경기장 위를 날아다니기도 합니다. 이들이 시위에 나선 이유는 여성부 경기에 출전한 트랜스젠더 AB 에르난데스 때문입니다.▶ 인터뷰 : 다이애나 머피 / 성전환자 경기 출전 반대 시위자- "저는 딸의 미래를 구하려고 여기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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