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좀비’ 맥밀런, 페더급 신성 대전서 라히키에게 첫 패배 안겨…3R 만장일치 판정승 [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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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좀비’ 맥밀런, 페더급 신성 대전서 라히키에게 첫 패배 안겨…3R 만장일치 판정승 [UFC] ‘미국 좀비’가 페더급 신성 대전서 웃었다.토미 맥밀런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데저트 다이아몬드 아레나에서 열린 마르완 라히키와의 노체 UFC 페더급 매치에서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맥밀런과 라히키는 UFC가 주목하는 페더급 무패 신성들이었다. 그리고 두 선수는 기대에 맞는 대혈전을 치르며 멋진 15분을 보냈다. 토미 맥밀런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데저트 다이아몬드 아레나에서 열린 마르완 라히키와의 노체 UFC 페더급 매치에서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사진=TNT 스포츠 SNS 최후의 승자는 맥밀런이었다. 먼저 다운을 허용하는 등 위기도 있었지만 좀비 같은 생존력과 집요한 레슬링, 그리고 무한 체력을 앞세운 타격으로 라히키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맥밀런은 1라운드 초반, 레슬링으로 라히키를 공략했다. 큰 재미를 보지 못했으나 이어진 타격전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물론 라히키도 맥밀런의 가드가 없는 곳을 적극 공략, 접전을 펼쳤다. 1라운드 막판 라히키의 오른손 펀치가 적중, 맥밀런을 흔드는 듯했지만 전진을 멈추지 않은 그였고 그렇게 1라운드가 끝났다.2라운드도 맥밀런의 전진은 계속됐다. 타이밍을 알 수 없는 전진 스텝, 그리고 쏟아져 나오는 펀치에 라히키조차 고전했다. 타격 이후 레슬링까지 섞으며 분위기를 주도한 맥밀런. 2라운드 중반부터 라히키의 바디 공략이 이어졌지만 맥밀런의 왼손 펀치가 적중하며 그대로 분위기를 가져가는 듯했다.상황이 바뀐 건 2라운드 중반 이후였다. 라히키의 왼손 펀치가 맥밀런을 다운시켰다. 맥밀런은 곧바로 일어섰으나 라히키의 계속된 타격에 고전했다. 흥미로운 건 이때부터였다. 맥밀런은 오히려 전진했고 라히키와 타격전을 펼쳤다. 2라운드 막판에는 레슬링까지 시도, ‘좀비 모드’를 보이며 2라운드를 마쳤다.운명의 3라운드. 맥밀런의 오른손 펀치가 라히키를 다운시켰다. 이후 상위 포지션에서의 타격으로 긴 시간을 주도했다. 마지막 2분여를 남긴 순간, 이제는 타격전에서도 맥밀런이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라히키의 반격 의지가 점점 꺾이는 상황, 맥밀런은 레슬링으로 다시 전환,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라히키의 체력은 바닥이 났고 맥밀런은 지치지 않았다. 남은 시간은 맥밀런의 차지였고 계속된 펀치 세례 이후 헤드킥까지 적중, 끝내 3라운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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