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돋보기] 'AI 속도 조절론' 덕분에 … 美사이버보안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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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해외 주식 [미국 주식 돋보기] 'AI 속도 조절론' 덕분에 … 美사이버보안주 급등 AI 보안 인프라 구축 필요성젠슨 황도 사이버보안 강조크라우드스트라이크 신고가 인공지능(AI) 통제 상실을 막기 위한 속도 조절론이 시장에서 언급되기 시작하면서 국내외 증시에서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AI 발전으로 기대를 받던 국내외 빅테크·반도체 기업들이 주춤한 반면 AI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사이버보안 관련 기업들은 주목받고 있다. 15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전 거래일보다 13.85% 오른 235.38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장중 239.37달러까지 상승하며 역사적 신고가를 찍었다. 시가총액이 3059억달러에 이르는 보안 소프트웨어 대형주인 팰로앨토네트웍스는 같은 기간 13.09%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센티넬원(14.48%), 옥타(11.98%), 포티넷(9.04%) 등 다른 소프트웨어와 사이버보안 관련 기업들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들은 과거엔 단순한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업종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빅테크들의 성장을 보호해주는 필수 보안 인프라스트럭처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생성형 AI와 자율형 AI 에이전트 도입이 보편화되면서 사이버 공격 방식이 정교해졌다. 엔터프라이즈 내 AI 에이전트와 자동화 워크로드가 늘어나면서 접근 권환 관리·신원 보호의 필요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이는 곧 사이버보안 기업들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사이버보안 업체들은 클라우드, 개별 단말기 등을 하나의 인텔리전스로 묶어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2011년에 설립된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기존 백신과 달리 클라우드 환경에서 경량 센서와 알고리즘을 활용해 개별 단말기의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도 사이버보안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홍순빈 기자] CrowdStrike Holdings, Inc. NASDAQ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역사적신고가를 기록하며 13.85% 상승했습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경량 센서와 알고리즘으로 단말기 이상 징후를 실시간 감지하는 보안 서비스가 AI 통제 수요와 맞물렸습니다. 업계에서는 사이버보안 수요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Palo Al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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