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65년 만에 사형…총살 집행장면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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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사회 미군, 65년 만에 사형…총살 집행장면 생중계 미군이 65년 만에 사형을 집행하고 그 장면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상은 2009년 텍사스주 포트후드 육군기지에서 총기를 난사해 13명을 살해한 전 육군 소령 니달 말리크 하산이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전쟁부(옛 국방부)는 오는 12월 3일 포트후드에서 하산을 총살형에 처하고 집행 장면을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쟁부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생중계될 것"이라며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생중계가 어떤 플랫폼을 통해 이뤄질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은 보수 성향 매체 리얼아메리카스보이스와 인터뷰에서 "하산은 군인들로 구성된 총살대에 의해 처형될 것"이라며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범죄에는 심각한 결과가 뒤따른다는 사실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 하산의 사형 집행을 승인했다. 미국 육군은 6일 총살형을 결정하고 시행 시점을 오는 12월 3일 오후 1시로 정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범행 당시와 같은 요일이자 비슷한 시간대에 포트후드에서 집행하도록 한 데 대해 "고민할 필요도 없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육군 정신과 군의관이었던 하산은 2009년 11월 5일 포트후드의 장병 준비센터에서 총기를 난사해 군인과 민간인 등 13명을 죽이고 32명을 다치게 했다. 2013년 군사법원은 계획적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예정대로 집행되면 미군의 사형 집행은 1961년 이후 65년 만이다. 당시 육군 이등병 존 베넷이 강간과 살인미수 혐의로 교수형에 처해졌다. 미군이 총살형을 시행하는 것은 1945년 이후 처음이다. [김덕식 기자]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군 당국이 65년 만에 사형을 집행하며 그 장면을 생중계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상은 2009년 포트후드 기지에서 13명을 살해한 전 육군 소령 니달 말리크 하잔이며, 사형은 12월 3일 총살형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이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 아래 이루어졌으며, 하산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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