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북서부 지역에서 처음으로 에볼라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는 북동부 6개 주에서만 발병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현지 시간 1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민주콩고 북서부 수드우방기주 구아카에서 지난 8일 사망한 남성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장 자크 무옘베 민주콩고 국립생물의학연구소(INRB) 소장이 밝혔습니다.이 남성은 지난 3주 동안 에볼라 발병 지역인 북동부 남키부주에서 출발해 르완다와 우간다를 거쳐 민주콩고로 돌아온 뒤, 이투리주와 초포주 등 에볼라 발병 지역을 지나 이 지역으로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당국은 그가 도로와 강을 이용해 이동한 만큼 접촉자 수가 상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