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열차 탈선해 44명 부상…18세 여성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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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캉 지역열차 승객 186명 탑승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서 지역 여객열차가 탈선해 44명이 다치고 이 가운데 18세 여성 1명이 중태에 빠졌다.11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5분(한국시간 12일 오전 2시 45분)쯤 프랑스 센마리팀주 클레옹 인근에서 루앙을 출발해 캉으로 향하던 지역 급행열차(TER)가 탈선했다. 이 열차엔 승객 186명이 타고 있었다.현지 당국은 부상자가 모두 44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18세 여성은 중상을 입어 헬리콥터로 루앙의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나머지 부상자 43명은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사고 직후 소방관 약 140명과 의료진 등이 현장에 투입됐으며, 당국은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오르섹(ORSEC) 비상계획을 발동하기도 했다.루앙 검찰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열차 운전사를 상대로 실시한 음주 및 약물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경찰 소식통은 “열차가 탈선하기 전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와 충돌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 물체가 무엇이었는지, 탈선의 직접적 원인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사고 구간 철도 운행은 구조와 현장 조사 등을 위해 중단됐다.(서울=뉴스1)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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