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집,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과 공동사업 계약…글로벌 확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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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경쟁력·IP 가치 주목…F&B 노하우 결합해 해외 진출 본격화

푸드테크 벤처기업 ‘밀집’(공동대표 황인범·김동경)이 프리미엄 수제 도넛 브랜드 ‘올드페리도넛’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브랜드 IP(지식재산권) 가치에 주목해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기관투자사 ‘어나더브레인’의 소개로 성사된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가맹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올드페리도넛은 2016년 시작된 국내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도넛 브랜드다. 특히 세븐틴, 샤이니 등 K-POP 아티스트 및 PUBG, GS25 등 다양한 기업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통해 F&B를 넘어 독창적인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높은 브랜드 자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밀집은 이 같은 올드페리도넛의 브랜드 가치에 자사의 F&B 운영 노하우와 콘텐츠 기획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계약에 따라 밀집은 가맹 시스템 구축, 매장 개발, 마케팅, 생산·물류 개선 등 브랜드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양사는 체계적인 시스템 정비를 통해 국내 가맹사업을 고도화하고 중국, 필리핀 등 해외 확장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한 밀집이 성수동에서 운영 중인 K-컬처 플랫폼 ‘맵달SEOUL’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황인범 밀집 공동대표는 “올드페리도넛의 뛰어난 제품력에 밀집의 F&B 노하우와 플랫폼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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