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취재] 우편함·도어록에 '적혀 있는 비번'…범죄 노출된 원룸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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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인 가구가 많이 사는 원룸촌은 늘 침입 범죄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요. 지자체와 경찰이 골목길 방범 시설을 늘리고 있지만, 침입을 막을 첫 관문인 공용 출입구 비밀번호가 대놓고 노출된 곳이 많아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현장을 밀착취재했습니다.【 기자 】 1인 가구가 밀집한 서울의 한 여대 인근 원룸촌입니다. 골목마다 방범용 CCTV와 보안등이 설치돼 있지만, 건물로 들어가는 길목부터 허점이 드러납니다. 출입문 벽이나 우편함, 심지어 도어록 바로 옆에도 비밀번호가 버젓이 적혀 있습니다.▶ 스탠딩 : 윤길환 / 기자- "이곳 원룸 출입구 바로 옆에도 유성 매직으로 비밀번호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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