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논란’ 소래포구에 불편 접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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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회복 위해 센터 운영 상인회 상시 협의체도 구성 인천 남동구는 소래포구 어시장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소래포구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장지원센터는 600여 개 점포를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접수하기 위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층에 마련됐다. 센터는 소래포구를 찾은 시민의 불편과 개선 사항들을 접수한 뒤 남동구 등의 관련 부서에 전달한다. 소래포구는 약 3년 전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일부 상인이 과도한 요금을 요구하는 ‘바가지 요금’과 결제 후 물품을 바꾸는 ‘상품 바꿔치기’ 등의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신뢰도가 추락한 상황이다. 상인들도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큰절을 하는 등 이미지 개선을 위한 자정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동구는 이 외에도 소래 지역 상인회와 상시 협의체를 꾸려 불법·부당 거래 개선과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병래 인천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는 방문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지원센터가 거래 질서를 개선하는 등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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