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스페셜]노스페이스
‘TNF 100 코리아’ 16, 17일 열려… 4개 부문서 국내외 2200명 참가
임정현 2연패, 박수지는 5연패
플로깅 병행… 친환경 대회 운영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박보검(앞줄 오른쪽)과 션(왼쪽)은 10km 부문에 참가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노스페이스 제공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지난 16, 17일 이틀간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2026 TNF 100 코리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내 최고의 트레일러닝 대회로 평가받고 있는 ‘TNF 100 코리아’는 2016년 시작돼 올해로 11회를 맞았으며 올해 대회에는 신설된 22km를 포함해 10km, 50km, 100km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2200여 명의 국내외 선수가 참가했다.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2026 TNF 100 코리아’ 10km 레이스 출발 모습. 노스페이스 제공
‘TNF 100’은 노스페이스 브랜드 슬로건인 ‘멈추지 않는 탐험’을 상징하는 대표적 이벤트로서 대한민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태국 등에서 개최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다. 국내에서는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강원도의 절경을 만끽하는 동시에 트레일러닝 고유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참가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노스페이스가 개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 강원관광재단 및 강릉관광개발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2026 TNF 100 코리아는 참가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의 10km, 50km, 100km 외에 22km까지 신설돼 총 4개 부문에서 2200여 명의 국내외 선수가 기량을 펼쳤다. 또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배우 박보검과 가수 션이 10km 부문에서 완주하며 대회 열기를 더했다.
‘2026 TNF 100 코리아’에서 노스페이스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이 전원 입상했다. 왼쪽부터 심재덕(100km 남자 2위), 임정현(100km 남자 1위), 박수지(50km 여자 1위), 장보영(100km 여자 2위) 선수.
이번 대회에서는 노스페이스가 지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임정현 선수는 12시간00분38초의 기록으로 100km 남자 부문 1위에 오르며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고 박수지 선수는 5시간23분37초의 기록으로 50㎞ 여자 부문 1위에 오르며 이 부문 5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밖에도 심재덕 선수는 100km 남자 부문 2위, 장보영 선수는 100㎞ 여자 부문 2위, 신기해 선수는 22km 여자 부문 2위를 각각 기록해 팀 선수들이 전원 입상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TNF 100 코리아’ 이번 대회는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경험하는 지속가능성 중시 대회로 운영됐으며 참가자가 쓰레기를 주우며 플로깅을 병행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참가자들이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경험하도록 대회장 주변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중시한 대회로 운영해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흔적 남기지 않기 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면서 달리기)’을 병행했고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리유저블컵을 제공했다. 또한 대회에 사용되는 각종 제작·시설물을 재활용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지난 10여 년간 노스페이스와 함께 ‘멈추지 않는 탐험’에 도전한 많은 참가자 덕분에 ‘TNF 100 코리아’가 국내 최고의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더 많은 분이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을 경험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