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대선은 늘 돌발변수 있어…민심, 역결집으로 나타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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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법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무죄 판결을 파기하며 유죄로 환송한 것에 대해 민심의 역결집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민심의 흐름이 대선 판세를 좌우할 것이며, 선거는 국민의 선택임을 강조했다.

박 전 의원은 국민의 절박함이 현명한 역결집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믿으며, 민심이 승리를 이끌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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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이 지난 3월 1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 더불어민주당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국난극복을 위한 시국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이 지난 3월 1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 더불어민주당 천막 농성장에서 열린 국난극복을 위한 시국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대법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깨고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것에 대해 “민심은 내란세력의 심판을 위한 역결집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뜻밖의 판결이지만 담담하게 국민을 믿고 가야 한다. 우리 대선은 늘 예상못한 돌발변수, 즉 ‘블랙스완’이 있어 왔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블랙스완이 가져온 결과는 늘 예상밖의 역결집이었다. 민심이 살아 움직이기 때문”이라며 “바다를 움직이는 건 철썩이는 파도가 아니라 도도한 해류인 것처럼 민심의 해류가 대선의 판을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의원은 “대선은 선거이지 선고가 아니다. 사법부의 판단이 아니라 국민의 선택, 민심이 승부처”라며 “선고는 사법부 몫이지만, 선거는 민심의 몫”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란동조자 한덕수를 뽑을 것인가? 한덕수와 같이 나라를 먹으려했던 한동훈을 뽑을 것인가? 아니면 내란종식과 정권교체를 선택할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박 전 의원은 “우리 국민들의 절박함이 위기의 상황에서도 시대의 과제를 구현하기 위해 현명하고 격렬한 역결집을 만들어 내실 것”이라며 “국민을 믿고 간다. 민심이 헌정수호와 민주세력의 승리, 이재명의 승리를 만들어 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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