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남기협 만나고 골프 달라졌다…26승은 둘이 이뤄낸 업적”

1 week ago 10

박인비가 남편 남기협을 만난 뒤 선수 생활의 전환점을 맞았다며 “만나고 나서 26승을 다 했다”고 밝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골프 황제’ 박인비가 남편 남기협을 만난 뒤 선수 생활의 전환점을 맞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인비와 남기협 부부가 38개월 된 첫째 딸 인서, 20개월 된 둘째 딸 연서와 함께 골프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인비는 자신의 선수 시절을 돌아보며 남편을 만나기 전 긴 슬럼프를 겪었다고 밝혔다.2008년 US여자오픈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우승했던 박인비는 이후 약 4년간 힘든 시기를 보냈다. 당시 남기협은 박인비의 부모에게 스윙에서 보완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전했고, 이를 계기로 박인비를 직접 지도하게 됐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박인비는 “남편을 만나기 전까지는 스윙도 불안정했고 제 골프를 하지 못했다”며 “남편을 만나면서 골프가 정말 많이 좋아졌고 심적인 안정도 많이 찾았다”고 말했다.이어 “남편 만나기 전에는 우승을 한 번밖에 못했는데 만나고 나서는 26승을 다 했다”며 “둘이 같이 이뤄낸 업적”이라고 남편에게 공을 돌렸다.박인비의 어머니 역시 남기협을 두고 “진흙탕에 빠진 아이를 끌고 나와 깨끗하게 옷 입혀준 사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골프로 맺어진 두 사람은 6년간 교제한 끝에 2014년 결혼했다. 이날 가족이 찾은 곳도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렸던 골프장이었다. 박인비는 “야외 결혼식이 꿈이었다. 결혼식을 한다면 골프장에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남기협은 추억의 장소에서 박인비를 위한 생일 이벤트도 준비했다. ‘인비 엄마 언제나 나이스 샷’이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와 함께 직접 쓴 편지를 건넸다.남기협은 편지에 “연애할 때 써보고 처음이다. 벌써 결혼한 지 12년이 지났다”며 “나한테는 아기였는데 아기가 아기를 낳고 엄마 노릇하는 걸 보면 너무 대견하고 멋지다”고 적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이어 “예쁜 딸 인서, 연서를 낳아줘서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즐겁게 잘 살자”고 전했다. 박인비는 “운동선수로 살 때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골프를 치는 게 힘들기만 했다”며 “시간이 빨리 갔고 많은 것을 이뤘는데 가장 소중한 두 아이가 생겼다”고 말했다.이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