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MLB 구단주가 꿈”… ‘팀61’ 애슬레틱스 지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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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61’ 컨소시엄을 꾸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 지분을 인수한 박찬호가 존 피셔 구단주, 팀61에 참여한 켄 정 배우, 마크 바데인 최고경영자(왼쪽부터)와 카메라 앞에 섰다. 뉴스1 ‘코리안 특급’ 박찬호(53)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 애슬레틱스 공동 구단주가 됐다. 박찬호 등 30여 명이 참가한 투자 컨소시엄 ‘팀61’은 27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애슬레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팀61은 7000만 달러(약 1020억 원)를 투자해 이 구단 지분 약 3%를 인수했다. 박찬호는 구단주 수석 고문으로 팀에 합류한다. 박찬호는 “MLB 구단주가 된다는 건 내 오랜 꿈이었다”며 “경영권을 얻게 되는 건 아니지만 한국 선수와 팬, 기업과 메이저리그 그리고 미래 세대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4년까지 오클랜드에 둥지를 틀었던 애슬레틱스는 2028년부터 라스베이거스로 연고지를 옮기기로 하고 현재 새크라멘토에서 안방경기를 치르고 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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