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6월 ‘경희궁 유보라 파크몰’ 상업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28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독립문 문화공원 앞에 위치한 이 상업시설은 총 64실 중 55실이 일반 분양물량이다. 전통시장과 직접 연결돼 유동인그 흡수를 통한 지속적인 소비층 확대와 독립문 문화공원 방문객들의 체류시간 증가로 인한 상권 활성화 기대감을 받고 있다.
또한 공영주차장과 연계해 차량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여 고객 확보에 유리하다.
앞서 공급한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는 평균 124.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전용 59㎡는 최고 16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본 사업장은 주변에 ‘경희궁 자이’, ‘경희궁 롯데캐슬’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있어 공실 없이 꾸준한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삼성병원, 경찰청 등의 주요 기관과 가까워 직·간접적인 업무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쉽다.
반도건설은 방문객의 유입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보행 동선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바로 앞 독립문 문화공원 공영주차장과 연계해 차량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주변 이용객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상업시설의 활성화도 도모할 방침이다.
반도건설 계자는 “영천시장과 독립문 문화공원 앞 핵심 상업시설로 자리 잡으며, 안정적인 배후수요와 유동인구 유입이 기대된다”며 “서울 도심 내 지속적인 상업 수요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