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가 수출 절반 … 무역흑자 230억달러 '역대 최대'

1 week ago 8

경제 > 무역 반도체가 수출 절반 … 무역흑자 230억달러 '역대 최대' 관세청 1~20일 수출입 현황전년보다 수출액 78%↑반도체 비중이 48% 차지 이달 들어 수출이 700억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반도체 수출이 260% 가까이 증가하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8%에 육박했다. 21일 관세청이 발표한 '9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714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3% 늘었다. 1~20일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직전 최고치는 지난 6월 1~20일 기록한 617억달러였다. 당시 6월 월간 수출액도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다만 이달 하순에 추석 연휴가 예정돼 있어 월간 기준으로도 높은 증가세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 이달 1~20일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루 적었다. 이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46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89.8% 증가했다. 수출이 수입을 크게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230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20일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259.4% 급증한 341억2000만달러로 1~20일 기준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도 47.8%로 전년 동기보다 24.1%포인트 확대되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석유제품(47.8%)과 승용차(9.3%) 수출은 늘어났지만 무선통신기기(-0.4%)는 소폭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한국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2024년 산업연관표'에 따르면 2024년 우리 경제의 재화·서비스 총수요는 7113조6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6%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이 확대되면서 대외거래 비중도 높아졌다. 수출과 수입을 합한 대외거래 비중은 31.1%로 전년보다 1.5%포인트 확대됐다. [김정범 기자 / 강인선 기자] 삼성전자가 주력으로 생산하는 반도체 수출은 9월 1~20일 34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 비중은 47.8%까지 확대됐으며, 메모리와 시스템반도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다만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은 월간 수출 흐름에서 조업일수 변동과 수요 지속성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주력 품목인 메모리반도체 수요 확대로 반도체 수출이 급증하며 전체 비중 47.8%를 기록...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