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 기술이 취업으로”…서정대, 미래차·소방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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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수시 1283명 모집 공학계열 107명 선발…1차 수시 74명 전기·수소차부터 자율주행까지 서정대 제공 전기차를 직접 진단하고 고장 난 자동차를 고친다. 소방시설을 실제 장비로 다루며 공무원 시험과 국가자격증도 준비한다. 서정대학교가 ‘현장형 기술교육’을 앞세워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 나선다.서정대는 수시 1·2차에서 정원 내 1283명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공학계열인 스마트모빌리티과와 소방안전관리과에서 107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 모집인원은 74명이다. 스마트모빌리티과 27명, 소방안전관리과 47명이다. 2차에서는 각각 11명과 22명 등 33명을 뽑는다.서정대 공학계열 교육의 핵심은 ‘실습’이다.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차량과 정비장비, 소방시설 등을 활용해 익힌다. 여기에 국가기술자격과 공무원 시험, 산업체 취업 준비까지 연결한다. 스마트모빌리티학과 실습 모습. 서정대 제공 ● 미래차 시대…자동차 기술도 달라진다스마트모빌리티과는 자동차 정비의 범위를 미래차까지 넓혔다. 엔진과 섀시 등 자동차 기본 구조부터 전기·전자 시스템, 센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을 배운다. 실제 차량과 정비장비를 활용해 고장 원인을 진단하고 수리하는 실습도 한다. 전기·수소차 정비뿐 아니라 사고 차량의 차체수리와 보수도장, 자동차 진단평가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분야도 교육한다.자격증 준비도 교육과정에 포함된다. 자동차정비기능사와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동차진단평가사 등을 준비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자동차 정비·검사, 전기·수소차 정비, 진단평가, 차체수리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수시 1차에서는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과 연계한 ‘협약을 통한 연계교육전형’으로 15명을 별도 선발한다. 학교 교육과 산업현장을 잇는 과정이다. 경기소방학교에서 체험하고 있는 소방안전관리과 학생들. 서정대 제공 ● 소방공무원 14년 연속 배출…취업률 80%소방안전관리과는 소방공무원과 전문소방기술자를 양성한다. 소방학개론과 소방관계법규, 소방전기·기계시설, 위험물, 재난관리 등을 배우고 실제 소방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한다.2013년부터 2026년까지 14년 연속 소방공무원을 배출했다. 2025년에는 소방설비산업기사 전기·기계 분야에서 6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2024년 학과 취업률은 80%다. 졸업 후 진로도 소방공무원에 한정되지 않는다. 소방설비·위험물·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을 바탕으로 소방시설 설계·시공·감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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