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타짜4’ 부담감 있었지만…엄살부리기 싫었다” [DA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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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타짜: 벨제붑의 노래’ 변요한이 ‘타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주자로 나선 것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솔직히 말했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 변요한이 동아닷컴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변요한은 ‘경주기행’에 이어 ‘타짜4’를 통해 관객들과 다시 만나게 된 소감에 대해 “우선은 이렇게 계획에 있지 않게 작품이 동시에 개봉을 해서 감사하다. 감사하고, 작업하던 대로 작업했던 건데 몰릴 줄 몰랐다. 관객을 만날 수 있어서 설레고 감사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영화에 대한 만족감에 대해 묻자 “결과는 관객 분들에게 맡기는 게 맞다는 생각이다. 관객 분들이 많이 계셔서 감사드린다. 한국 영화가 극장에 많아지는 건 좋은 일이다. 예전만큼 활성화됐다가 줄어들기도 하는데, 극장에 많이 오셔서 지금 저희가 발붙이고 사는 현실적인 순간도 있는데, 영화를 통해서 다른 세상을 보는 것도 삶에 큰 도움이 된다.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가 내가 경험하지 못한 세계를 마주해서 그런 거였다. 방대한 데이터가 많아지는 세상에서, 영화라는 매체는 감정을 더 선명하게 찍어서 전달하는 것 같다. 많은 세상을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또 변요한은 이번 영화에 대해 “무진장 노력한 것 같다. 웹툰도 사실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내가 받은 책도 너무 두꺼웠다. 현장 편집이 4시간 반이 나왔는데, 극장에서 원하는 시간을 고려해서 지금으로 압축이 됐다. 감독님에게 고생했고, 이 자리를 빌려서 고생했다는 말을 하고 싶다. 나에 대한 평가는 늘 하지 못한다.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변요한은 ‘타짜4’의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타짜1’에 큰 사랑을 받았고, 레거시하다고 생각이 든다. 마지막 종결을 짓는다고 해서 엄살 부리고 싶지 않았다. 이걸 피하기보단 누군가가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데, 운명적으로 대본이 스쳐 가길 바라지 않았다. 피하면 나중에 ‘하고 싶은 연기만 한다’는 배우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담감도 있었지만 문을 닫는다면 내가 닫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또 “어려운 작품을 하면 성장하는 느낌이 든다. 잘해도 본전, 못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었다. 이 작품을 잘 지키고 싶었다. 팀들도 함께 하면서 다 찾을 수 없는 순간을 상대를 통해 찾기도 했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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