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여름 더위’ 시작…낮 대부분 25도·최고 33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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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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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특히 경기남부와 충청권내륙,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30도 내외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는 제주도에도 비가 예상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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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한 시민이 겉옷으로 햇빛을 가리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서울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한 시민이 겉옷으로 햇빛을 가리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화요일인 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특히 경기남부와 충청권내륙,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30도 내외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7도, 인천 16.6도, 수원 19.0도, 춘천 18.1도, 강릉 23.8도, 청주 21.2도, 대전 20.4도, 전주 19.5도, 광주 19.4도, 제주 18.4도, 대구 18.4도, 부산 18.5도, 울산 20.1도, 창원 19.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33도로 예보됐다.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까지 경기남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중·북부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동해안, 경북북부내륙·북동 산지, 전남권에도 아침까지, 강원내륙·산지에는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는 제주도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서해안과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서해안에는 아침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산지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0~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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