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블랙 디자인·패키지 적용
1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 판매
B6 30대·T8 PHEV 25대 배정
XC90, ‘토르의 망치’ 첫 적용 차종

볼보코리아는 오는 12일 브랜드 공식 온라인 숍(디지털 숍)을 통해 한정판 ‘XC90 블랙에디션(Black Edition)’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총 55대 한정된 수량만 판매 예정으로 예약 완료 시 판매가 종료되는 방식이다.
XC90은 지난 2002년 처음 선보인 대형 SUV다. 2014년까지 1세대 모델이 팔렸고 현행 모델은 2015년 출시된 2세대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현재의 볼보를 상징하는 ‘토르의 망치’ T형 주간주행등 디자인이 가장 먼저 적용된 차종이기도 하다. 지난해 국내 출시된 부분변경 모델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안전·편의 사양을 보강해 이전보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 한정판 블랙에디션 모델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신형 XC90을 기반으로 블랙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그릴과 윈도우 라인, 사이드 장식 등을 블랙으로 처리해 남성적이면서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외장 컬러도 블랙(오닉스블랙)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간결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실내는 챠콜 컬러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헤드라이닝이 적용됐고 체크 디자인 장식으로 꾸몄다. 블랙 계열 인테리어로 외관과 조화로운 분위기를 살렸다.

편의사양으로는 브랜드 최신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볼보카 UX(Volvo Car UX)’를 기반으로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가 기본 탑재됐다. 11.2인치 독립형 센터디스플레이와 12.3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가 각종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음악 스트리밍부터 OTT와 SNS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Ultra)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에어서스펜션과 사륜구동 시스템 등 브랜드 고급 사양이 집약됐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XC90은 볼보를 상징하는 7인승 플래그십 SUV로 이번에 보다 완성도 높은 한정판 에디션 모델로 선보이게 됐다”며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품격을 높인 XC90을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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