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외국인 유학생 30% 급증…유학도시 부산 브랜드 가치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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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부산 외국인 유학생 30% 급증…유학도시 부산 브랜드 가치 높아져 올해 유학생 2만4328명 역대 최다통합지원 허브 개소…맞춤형 지원2028년까지 3만명 유치 목표 외국인 유학생들이 부산시청사를 방문해 조형물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부산시] 부산지역 외국인 유학생이 지난해보다 30% 넘게 증가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이 함께 유학생 유치부터 적응, 취업 지원까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22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올해 부산 외국인 유학생 수는 2만4328명으로 지난해보다 30.5% 증가했다. 역대 최다 규모다.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부산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4년 1만4961명에서 지난해 1만8630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 2만명을 넘어섰다.부산의 외국인 유학생 증가율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올해 국내 외국인 유학생은 30만7464명으로 지난해보다 21.3%(5만4030명) 증가했다.광역단체별로 살펴보면 전북(41.8%↑), 경북(39.4%↑), 충북(37.1%↑)에 이어 부산이 4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이는 △기존 대학별 분절·중복된 유학생 유치 지원 사업 일괄 통합 △지역 대학과 관계기관이 대학별 전략국가 공략 △유학생 유치 국가 다원화 △취업비자 연계 유치 확대 △전 주기 지원 체계 구축 등이 주효했다는 게 부산시의 평가다.특히 부산시는 지난 2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인 앵커 사업과 연계해 부산 외국인 유학생 통합지원 허브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부산 출입국·외국인청과 단체 지문등록 서비스 △유학생 맞춤 금융·비자 상담 △유학생 전담 거점 병원 연계 지원(대동병원, 동의의료원, 좋은강안병원)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 밖에도 중앙아시아 부산 유학설명회 개최, 외국 교육관계자 초청 캠퍼스 투어 등 글로벌 교류로 도시 브랜딩도 강화하고 있다.부산시는 이날 오후 대학 관계자 등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통합 지원성과 공유회’를 열고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지원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 글로벌 부산 장학생(GBS)에게는 장학 증서를 수여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의 유학 생활을 격려하고 취업·정주 계획을 청취할 계획이다.부산시는 오는 2028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만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전재수 부산시장은 “3만 외국인 유학생 시대를 앞둔 지금 유학생의 양적 확대만큼이나 안정적인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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