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에 ‘신나 뿌리고 불 지른다’ 쪽지 남긴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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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 뉴스1
  • 입력 2026년 7월 1일 2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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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협박 혐의로 주거지서 긴급체포

1일 오후 부산도시철도 전동차에서 발견된 방화 예고 쪽지(부산교통공사 제공)

1일 오후 부산도시철도 전동차에서 발견된 방화 예고 쪽지(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도시철도 전동차에 방화 예고 쪽지를 남긴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A 씨(50대)를 긴급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후 3시 45분쯤 해운대구 장산행 지하철 전동차 객실 통로문에 불을 지르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쪽지를 부착한 혐의를 받는다.

기관사가 발견한 쪽지에는 ‘7월 3일까지 3호선 연산방향 오후 5시 26분, 41분에 물만골역에 정차하면 시너 뿌리고 불 지른다’고 적혀 있었다.

부산교통공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객실 내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추적에 나섰으며, 이날 오후 9시 52분쯤 A 씨를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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