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신축도 계약포기 …'얼죽신' 열풍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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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 시장 동향

분당 신축도 계약포기 …'얼죽신' 열풍 주춤

입력 : 2026.02.23 17:09

51대1 청약 더샵분당센트로
60%가 무순위 접수로 나와
용인 수지자이에디시온도
수백가구 미계약분 재청약
고분양가에 대출규제 겹치고
기존 주택 매물늘자 신중해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더샵 분당 센트로' 분양홍보관을 방문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더샵 분당 센트로' 분양홍보관을 방문객들이 둘러보고 있다.

용인 수지구와 성남 분당구 등 경기도 주요 지역 신축 아파트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고분양가 논란에도 청약시장에선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들이다. 대출 규제로 자금 마련에 부담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당첨을 포기한 데다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압박으로 서울과 경기도 주요 지역 매물이 늘어나자 매수에 신중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 분당구의 '더샵분당센트로'가 24일 50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84㎡ 26가구, 78㎡ 20가구, 73㎡ 2가구, 71㎡ 1가구, 60㎡ 1가구다. 특별공급 44가구와 일반공급 40가구를 분양했는데 총 84가구 중 50가구가 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해서다.

앞서 더샵분당센트로는 '고분양가' 논란에도 지난달 진행한 청약에서는 흥행을 기록했다. 전용 84㎡ 기준 최고 분양가가 21억8000만원에 달했는데, 인근 단지인 무지개마을의 3단지 같은 평형 최고 실거래가(15억4900만원)와 비교해도 분양가가 6억원 이상 높았다. 그럼에도 분당구 내 신축이 귀해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51.3대1에 달했다. 하지만 입지에 비해 분양가가 높다는 점이 결국 계약으로 가는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더샵분당센트로가 위치한 구미동은 행정구역상 성남 분당구지만, 생활권은 용인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수도권 주요 지역 내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열풍도 예전과 달라지게 될 것이란 예측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이 대통령이 연일 다주택자를 압박하자 수도권 주요 지역 매물이 늘며, 매수자들이 관망세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애매한 입지의 신축 아파트보다는 가격이 떨어진 핵심 입지의 구축 아파트를 잡으려는 수요도 늘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설명

아실에 따르면 이날 성남 분당구 아파트 매매 매물은 2991건으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압박을 시작한 1월 23일(2002건)보다 한 달 새 50%나 증가했다. 용인시 수지구 아파트 매물 역시 같은 기간 2850건에서 3696건으로 30% 늘었다.

용인시 수지구의 '수지자이에디시온'도 이날 청약 실수요자의 선택을 받지 못해 2차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이 단지는 전체 480가구가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었다. 지난 2일엔 1차 무순위 청약에선 258가구가, 이번 2차 무순위 청약에선 214가구가 공급 물량으로 나왔다. 이 단지 역시 전용 84㎡ 기준 최고 분양가가 15억6500만원에 달해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다. 지하철 신분당선이 다니는 성복역과 가까우면서도 수지구 '대장 아파트'로 불리는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의 같은 평형 최고 실거래가가 16억6500만원이었다. 이 점을 고려하면 수지자이에디시온의 경우 지하철역과 멀어 입지가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미 전국적으로 청약시장의 열기가 식고 있기도 하다. 지난달 기준(12개월 이동평균) 전국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6.3대1로 7개월째 한 자릿수로 집계됐다.

남혁우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은 "입지에 따른 옥석 가리기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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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요 지역의 신축 아파트들이 무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성남 분당구의 '더샵분당센트로'는 계약이 진행되지 않아 50가구를 무순위 청약으로 내놓게 됐다.

높은 분양가가 논란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청약 경쟁률은 51.3대1을 기록했으나, 입지 문제로 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수요자들이 매수에 신중해지면서 아파트 매물은 증가하고 있으며, 이제는 새로운 입지에 대한 선호보다는 가격이 하락한 기존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AI 해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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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대출규제에 '얼죽신' 열풍 사그라져…분당·용인 신축 아파트, 미계약 속출

Key Points

  • 성남 분당구 '더샵분당센트로'와 용인 수지구 '수지자이에디시온' 등 경기도 주요 신축 아파트에서 높은 분양가와 강화된 대출 규제로 인해 계약 포기가 잇따르고 있어요. 📈
  • 더샵분당센트로는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51.3대 1을 기록했지만, 84㎡ 최고 분양가 21.8억 원으로 인근 시세 대비 6억 원 이상 높아 계약으로 이어지지 못했어요. 📉
  •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압박 정책으로 서울과 경기도 주요 지역 아파트 매물이 한 달 새 30~50% 증가하면서, 실수요자들은 가격이 떨어진 핵심 입지 구축 아파트에 눈을 돌리는 신중한 모습이에요. 🏡
  • 전국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7개월째 한 자릿수(6.3대 1)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청약 시장의 열기가 식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입지에 따른 '옥석 가리기'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해요. 🧐

1. 사건 개요: 무슨 일이 있었나?

최근 경기도 분당과 용인 등 수도권 주요 신축 아파트 단지에서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단지들이 대거 미계약 물량을 내놓으며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있어요. 😮 이는 실수요자들이 대출 규제와 늘어난 기존 주택 매물로 인해 매수에 신중해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특히 '더샵분당센트로'는 51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84가구 중 50가구가 계약을 포기하여 2월 24일에 무순위 청약을 실시하게 되었어요. 😲

'더샵분당센트로'는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21억 8천만원에 달하며, 인근 단지보다 6억원 이상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분양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신축 아파트'라는 희소성 때문에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결국 입지에 비해 비싼 분양가가 계약을 망설이게 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 같은 맥락으로 용인 수지구의 '수지자이에디시온' 역시 480가구 중 수백 가구가 미계약되어 2차 무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상황입니다. 이 단지 역시 최고 분양가가 15억 6천 5백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높은 가격이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

이러한 현상은 수도권 신축 아파트에 대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열풍이 꺾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요. 🥶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압박 정책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의 아파트 매물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은 가격이 하락한 핵심 입지의 구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분당구와 수지구의 아파트 매물은 한 달 새 각각 50%, 3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는 단순히 신축이라는 이유만으로는 높은 가격을 정당화하기 어렵다는 시장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입지에 따른 '옥석 가리기'가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

2. 심층 분석: 이 뉴스는 왜 나왔나?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얼어 죽어도 신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뜨거웠던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주춤하고 있다는 소식이에요. 😮 특히 경기도 분당과 용인 지역의 신축 아파트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단지들이 계약을 포기하고 무순위 청약으로 나오는가 하면, 미계약분이 재청약으로 나오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답니다. 이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어요. 🧐

먼저, **고분양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더샵분당센트로'의 경우, 최고 분양가가 21억 8000만원에 달하며 인근 구축 아파트 시세보다 6억원 이상 높았어요. '수지자이에디시온' 역시 비슷한 상황이었죠. 💸 이러한 높은 분양가는 실수요자들에게 자금 마련 부담을 안겨주었고, 특히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금 조달이 더욱 어려워졌어요. 🏦

여기에 더해,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압박** 정책으로 인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기존 주택 매물이 증가하면서, 실수요자들이 신축 아파트 구매에 대해 더욱 신중해지는 분위기예요. 📈 2026년 1월 23일 기준으로 분당구 아파트 매물은 2991건으로 한 달 전보다 50% 증가했고, 용인 수지구도 30% 늘었어요. 이는 '애매한 입지의 신축'보다는 '가격이 떨어진 핵심 입지의 구축'을 선택하려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과거(2014년 관련 기사 1, 5)에도 부동산 시장 침체기에는 신축 주택 미분양이 늘어나고 가격 하락이 나타나는 현상이 있었어요. 또한, 최근(2024년 관련 기사 2)에는 '얼죽신' 열풍이 식으면서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가 붙는 신축 단지가 등장하기도 했죠. 이러한 과거 사례와 현재 상황을 종합해 볼 때, 부동산 시장은 이제 '옥석 가리기'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건설 비용 상승과 분양가 인상 요인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실수요자들의 꼼꼼한 판단과 정책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시장의 흐름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3. 주요 경과: 지금까지의 흐름 (Timeline)

  • 2007년 10월

    아파트 미분양 사태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확산되며 서울 서초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는 100% 미분양을 기록했어요. 이는 분양가 상한제와 청약가점제 등 제도적 요인과 함께 건설사들의 고분양가 전략도 원인으로 지목되었어요. 🏠📉

  • 2014년 10월

    신축 아파트 미분양이 늘어나는 추세였어요. 특히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아파트는 일반 청약에서도 미분양이 발생했는데, 이는 비인기 지역 분양과 채권입찰제 등의 영향으로 분석되었어요. 🏢❌

  • 2024년 11월

    수도권 주요 신축 아파트들이 계약 포기 물량으로 인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어요. 높은 분양가와 대출 규제가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이 부담을 느낀 결과로 분석되며, 기존 주택 매물 증가도 신중한 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어요. 📈💰

  • 2024년 11월 ~ 2024년 12월

    최근 서울 및 수도권 신축 아파트에서 수천만 원의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이 붙는 사례가 등장했어요. 이는 분양가 상승세가 매매가 상승폭보다 훨씬 가파르기 때문이며, 건설사들의 공사비 및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인상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요. 🏠⬇️

  • 2026년 2월 23일 (기준 시점)

    현재 기준 시점에서는 분당과 용인 등 주요 지역 신축 아파트의 계약 포기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요. 이는 높은 분양가와 강화된 대출 규제, 그리고 기존 주택 매물 증가로 인한 실수요자들의 매수 심리 위축을 보여주는 현상이에요. 🧐

4. 다각도 분석: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소비자/개인] [산업/기업] [정부/시장]

최근 분양 시장에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열풍이 주춤하면서 소비자들은 좀 더 신중하게 내 집 마련을 고민하게 될 것으로 보여요. 😲 과거와 달리 입지가 애매한 신축 아파트보다는 가격이 떨어진 핵심 입지의 구축 아파트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고분양가와 금리 부담으로 인해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실수요자들은 당첨 후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 이전처럼 '묻지마 청약'보다는 꼼꼼하게 가격과 입지를 비교하며 신중하게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역설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가격 협상의 여지를 줄 수도 있어요. 💰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던 신축 단지에서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은 매물이 나타나거나, 가격 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생기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답니다. 👍

부동산 시장에서 '얼죽신' 열풍이 잦아들면서 건설사들은 상당한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어요. 📉 높은 분양가와 대출 규제, 그리고 기존 주택 매물 증가라는 삼중고 속에서 신축 아파트의 미분양 사태가 심화되고 있답니다. 🏢 이는 건설사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경우 시공사 선정이나 공사비 협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

이러한 상황은 건설사들이 단순한 공급자 역할을 넘어, 소비자의 니즈를 더욱 세밀하게 파악하고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함을 시사해요. 💡 또한, 원자잿값 상승과 공사비 인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 분양가 인하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건설사들은 차별화된 상품 개발이나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요. 📈

정부와 시장 당국은 최근 신축 아파트 미분양 증가 추세를 예의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여요. 🧐 고분양가 논란과 대출 규제가 맞물리면서 실수요자들이 관망세로 전환하고, 수도권 주요 지역의 아파트 매물이 늘어나는 현상은 시장 전반의 과열 양상이 진정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어요. 📊

향후 정부는 미분양 사태가 심화될 경우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공급 측면에서는 공공 택지 공급 활성화나 건축 규제 완화 등을 통해 토지비와 건축비를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 또한, 수요 측면에서는 고분양가를 억제하기 위한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이나 유상 옵션 축소 유도 등 보다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시장의 건전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에요. ⚖️

5. 핵심 시사점: 그래서 무엇이 달라지는가?

최근 분양 시장에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현상이 주춤하고, 고분양가 논란 속에 계약 포기가 속출하는 모습은 몇 가지 중요한 변화를 시사해요. 🏠

첫째, 단순히 신축이라는 이유만으로 높은 분양가를 감수하던 시장 분위기가 점차 변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과거에는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 때문에 다소 높은 분양가라도 수요자들이 몰렸지만, 이제는 입지와 가격을 꼼꼼히 따지는 '옥석 가리기'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요. 💰 예를 들어, '더샵분당센트로'와 '수지자이에디시온' 사례에서 보듯, 인근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가 높거나 입지가 애매하다고 판단되면 계약을 포기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죠. 이는 건설사들에게도 가격 책정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어요. 🔑

둘째,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압박'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어요. 대통령의 다주택자 압박 발언 이후 수도권 주요 지역의 아파트 매물이 눈에 띄게 늘어나면서,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있어요. 📈 매물이 늘어난다는 것은 시장에 선택지가 많아졌다는 뜻이고, 이는 곧 기존 주택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해요. 이로 인해 신축 아파트의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될 수 있고, 오히려 가격이 떨어진 핵심 입지의 구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도 있어요. 🏘️

셋째, 이는 수도권 아파트 시장 전반의 미분양 증가 및 청약 시장 위축과도 연결되는 흐름으로 볼 수 있어요. 연관 기사들에서도 언급되듯, 과거 '묻지마 청약' 열풍이 불었던 신축 아파트 시장에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이 붙거나, 청약 경쟁률이 급감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 이는 건설 자재비 및 공사비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과 금리 부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으며,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우려를 키우고 있어요. 😥

6. 향후 전망: 시나리오별 예측

  • 현 상태 유지 및 안착 시나리오

    현재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열풍이 주춤하고, 고분양가와 대출 규제, 기존 주택 매물 증가라는 복합적인 요인이 실수요자들의 신축 아파트 매수를 신중하게 만들고 있어요.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입지에 따른 '옥석 가리기'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여요. 🧐 애매한 입지의 신축보다는 가격이 안정된 핵심 입지의 구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어요. 정부의 다주택자 압박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주요 지역의 아파트 매물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가 유지된다면, 실수요자들은 좀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장을 관망하며 좋은 조건을 찾아 나설 것으로 예상돼요. 🏠

  • 영향력 확대 및 가속 시나리오

    만약 부동산 시장에서 '고분양가'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대출 규제가 더욱 강화된다면 신축 아파트의 계약 포기 사례는 더욱 늘어날 수 있어요. 📈 또한, 정부의 다주택자 압박이 더욱 강력해져 기존 주택 매물이 급증하고 가격 하락세가 이어진다면, 신축 아파트의 가격 메리트는 더욱 희석될 수 있어요. 이 경우,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현상이 지방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커져요. 📉 '얼죽신' 트렌드는 빠르게 퇴색하고, 부동산 시장 전반에 걸쳐 신중론과 함께 가격 조정 압력이 더욱 거세질 수 있어요. ⚖️

  • 변수 발생 및 흐름 반전 시나리오

    예상치 못한 거시경제 충격이나 정부 정책의 급격한 변화가 발생한다면 시장 흐름은 반전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가 인하되거나, 실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완화하는 파격적인 대출 지원책이 나온다면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어요. 💡 또한, 건설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고,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친다면 시장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답니다. 🏗️ 반대로, 부동산 시장 과열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정부가 규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현재의 신중한 흐름이 이어지거나 더욱 강화될 수도 있어요. 😟

[주요 용어 해설 (Glossary)]

  • 무순위 청약

    아파트 분양 시, 기존 청약에서 계약이 완료되지 않아 남은 물량을 다시 공급하는 것을 말해요. 🏠 무순위 청약은 주로 계약 취소분이나 미계약 물량이 나올 경우 진행되며, 과거에는 해당 아파트가 위치한 시·군·구 거주자에게만 청약 자격이 주어졌지만, 현재는 거주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도록 완화되었어요. 💡 이러한 무순위 청약은 종종 '줍줍'이라고도 불리며,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높은 분양가나 애매한 입지 조건으로 인해 오히려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답니다. 🧐

  • 고분양가

    주변 시세나 과거 거래 가격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게 책정된 분양가를 의미해요. 💰 고분양가 논란은 아파트 시장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인데요, 특히 신축 아파트의 경우 희소성을 이유로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는 경향이 있어요. 📈 하지만 이러한 고분양가는 결국 실수요자들이 자금 마련에 부담을 느끼게 하고, 당첨되더라도 계약을 포기하거나 미분양 사태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이 된답니다. 📉 때로는 인근에 더 좋은 입지의 아파트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책정되어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기도 해요. 😔

  • 얼죽신

    '얼어 죽어도 신축'의 줄임말로,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는 신조어예요. 🧊 신축 아파트는 최신 설계와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일반적으로 구축 아파트보다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이 있어요. 🌟 이러한 '얼죽신' 열풍은 과거 몇 년간 수도권 신축 아파트 시장의 뜨거운 인기를 견인했죠. 🔥 하지만 최근에는 고분양가,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얼죽신' 열풍이 점차 꺾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요. 🌡️

  •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

    아파트 분양권의 경우, 최초 분양가에서 일정 금액 이상 가격이 하락하여 실제 거래되는 가격이 분양가보다 낮은 상태를 말해요. 📉 '마피'는 '마이너스 프리미엄'의 줄임말로, 보통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거나 해당 아파트의 인기가 예상보다 낮을 때 나타나요. 😥 분양 당시보다 가격이 떨어진 상태로 거래되기 때문에, 분양권을 매수한 사람 입장에서는 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이죠. 😔 최근에는 고분양가 논란이나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 신축 아파트에서도 '마피' 매물이 등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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