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보다 탈진이 문제"…폭염 속 소방 훈련 체험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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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가장 뜨거운 곳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5kg이 넘는 장비를 착용한 채 화재와 폭염을 함께 견뎌야 하는 소방관들인데요. 소방관들이 마주하는 여름을 이지율 기자가 직접 체험했습니다.【 기자 】 지난달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입니다. 폭염 속 장시간 진화 작업이 이어지면서 40대 소방관이 탈진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직접 소방 화재 훈련에 참여해 봤습니다. 두꺼운 방화복에 공기호흡기까지, 화재 현장에서 착용하는 장비 무게만 25kg이 넘습니다. 여기에 10kg이 넘는 소방호스 가방을 메고 훈련탑 계단을 오르자 숨이 턱까지 차오릅니다. 여름철 화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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