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中어선 8척 나포한 해경 6명에 1800만원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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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1999년 6월 15일 제1연평해전 당시 참수리 325호정(오른쪽)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북한 함정에 대해 충돌에 의한 밀어내기 작전하는 모습. 해군 제공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불법 조업 중인 중국어선 8척을 나포한 해양경찰관 6명이 역대 최대 규모인 18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해양경찰청은 11일 중부해경청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경찰관 6명에게 특별성과 포상금 총 18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11일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진행된 범정부 합동단속에서 불법 중국어선 8척을 나포하고 24척을 퇴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발견한 뒤 추적해 검거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영해에 무단 정박해 있던 어선들을 관계기관과 협업해 선제적으로 단속했다.NLL 해역은 외국어선 조업이 금지돼 있지만 중국어선들이 남북 분단 상황을 악용해 NLL을 오가며 불법조업을 벌여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포상금은 해경청이 올해 특별성과 포상금제를 도입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이 제도는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기관장이 최대 3000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해경청은 이번 2차 포상에서 NLL 단속을 포함해 10건, 29명에게 총 5340만 원을 지급했다.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성과에 대한 확실한 포상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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