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군 온천, 아이슬란드 관광 산업 인기에 1억유로 기업공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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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산업 블루라군 온천, 아이슬란드 관광 산업 인기에 1억유로 기업공개 계획 산악 휴양지 조성 등 개발 계획최근 아이슬란드 방문객 수 5배 급증창업자 “쿨케이션으로 기회 유망”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리조트 [사진=블루라군] 아이슬란드 블루라군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1억유로(약 1496억원) 조달을 추진한다. 급증하는 아이슬란드 관광객을 맞아 관련 시설 개발 계획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블루라군은 다음 달 레이캬비크 증권거래소 상장을 통해 산악 휴양지, 빙하 온천, 어드벤처 관광 그룹 인수 등을 위한 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블루라군은 올해 두 건의 다른 거래를 통해 약 6억유로(약 8976억원)의 가치로 평가받은 바 있다.아이슬란드는 지난 15년 동안 관광객 수가 급증했다. 야생적인 화산 지형의 자연경관과 지열 온천을 찾는 방문객 수가 거의 5배로 증가했기 때문이다.블루라군은 아이슬란드 관광객의 3분의 1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 여행지다. 블루라군은 지역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물로 운영되는 지열 스파로 치유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인기다.블루라군은 아이슬란드 주요 국제공항과 가장 최근에 활동한 아이슬란드 대형 화산과 모두 가까운 곳에 있다. 2023~2024년엔 화산 분화로 인해 몇 주간 닫아야 했지만, 스파 시설 자체는 발전소 주변에 있는 방벽 덕분에 보호받을 수 있었다. 아이슬란드 블루라군 온천욕 시설 [사진=블루라군] 블루라군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호텔과 미슐랭 스타를 받은 레스토랑, 온천, 스킨케어 사업 등도 가지고 있다. 상장에 성공한다면 아이슬란드에서 유일하게 상장된 관광 그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새로운 개발 계획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루라군은 오는 2028년 개장 예정인 산악 리조트에 1억3000만유로(약 1946억원)를 투자하고, 2029~2031년 개장을 목표로 하는 빙하 지역 휴양지에도 추가 자금을 투입한다.FT는 “지난 2010년 화산 폭발 이후, 인구가 불과 40만명에 불과한 섬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관광업이 아이슬란드 최대 수출 산업이 됐다”고 분석했다.그리무르 세문드센 블루라군 창업자는 미국과 중국의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을 활용해 향후 10년 이내 아이슬란드를 세계 최고의 스파 여행지 중 하나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그는 1992년 건선 환자 치료를 목적으로 블루라군을 설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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