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품은 유리… 청년 작가의 ‘반짝이는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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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공예 청년 작가 9명 특별전 30일까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차세대 유리 공예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제작 과정 시연도 볼 수 있는 특별전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15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고민수 작가의 작품.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전국 유일의 유리 공예 창작 거점인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유리 공예 청년 작가 9명의 특별전이 마련됐다. 13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6동 2층 전시실에서 ‘Light into Life:빛이 스며든 일상’ 특별전이 15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는 청주대 공예디자인학과와 협력해 유리공예 전공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이곳의 특화 분야인 유리 공예를 기반으로 전통의 기법과 현대적 조형 언어를 동시에 탐구해 온 차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참여 작가는 가오윈티앤, 고민수, 서효민, 손열, 이운희, 임나현, 정유진, 조규찬, 한윤하 등이다. 작가들은 유리만의 투명성과 빛, 색, 질감을 활용해 일상의 감정부터 사물과 사회에 대한 질문, 순간의 감각과 내면의 풍경까지 작품에 담아냈다고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밝혔다. 전시와 연계해 26일 오후 2시부터는 박대현, 조규찬 2명의 유리 작가가 함께하는 블로잉 워크숍이 열린다. 유리를 숨으로 다루며 형태를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며 유리 공예의 매력에 빠져 볼 수 있는 기회다. 또 5동에 준비된 키트를 활용, 나만의 자개 모빌 만들기(무료)도 체험할 수 있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 “넷플릭스 유리공예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 등 세계 공예 거장들이 잇따라 방문하면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유리 공예 특화 창작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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