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1천 톤' 사용…가뭄에 물 축제 개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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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폭염으로 남부지방에서는 논에 물도 못 댈 정도로 가뭄이 심각한데요. 경상남도 밀양시가 사흘간 1천 톤을 쓰는 물 축제를 열기로 해 논란입니다. 1천 톤이면 500밀리리터 생수병 200만 개와 같은 양입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 밀양시 강변에 물놀이장이 들어섰습니다. 대형 수영장 3개와 각종 놀이시설도 갖춰졌습니다. 밀양시가 7일부터 사흘간 물놀이 축제를 연다며 설치한 겁니다.▶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축제기간 쓰일 물의 양은 1천 톤입니다. 극한 더위에 열리는 축제인데 농민들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입니다." 현재 밀양시 주요 저수지의 저수율은 30%까지 떨어졌습니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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