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이하 FTA) 개선 관련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9월 12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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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세 번째 FTA로, 이번 공청회에서는 한-아세안 FTA 개선 추진계획 및 기대효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유관기관, 업계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공청회 현장 참석 희망시 공청회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9월 9일 오후 6시까지 산업부 자유무역협정이행과 이메일로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공청회 현장 참석은 어려우나 한-아세안 FTA 개선과 관련하여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 경우, 서면의견을 작성해 붙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장 참석과 동일하게 의견수렴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의 세부계획 및 참가신청 방법 등은 오는 27일부터 전자관보 및 산업부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