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에너지솔루션즈, 美 법인 1000억 규모 하이브리드 부품 수주…북미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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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삼기에너지솔루션즈, 美 법인 1000억 규모 하이브리드 부품 수주…북미 공략 가속 이상규 기자 입력 : 2026.10.20 12:58 [사진제공 = 삼기에너지솔루션즈] 삼기에너지솔루션즈의 북미 현지법인 삼기아메리카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약 1,000억 원 규모의 하이브리드 부품 공급 계약을 따냈다.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삼기아메리카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하이브리드 터보엔진용 부품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총계약 규모는 7440만 달러(약 995억 원)이며, 기간은 오는 2030년 12월까지다. 공급되는 품목은 타이밍 체인 커버(TCC) 2종으로 연평균 공급 물량은 약 38만 개에 달한다.삼기아메리카는 현재 TCC 생산에 필요한 주요 설비 대부분의 입고를 마치고 현지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안에 라인 구축을 매듭짓고, 안정화 기간을 거쳐 2027년 3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이번 수주로 삼기아메리카의 북미 시장 입지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앞서 지난해 8월 약 3000억 원 규모의 하이브리드용 로우 크랭크 케이스(LCC) 공급 계약을 따내 현재 공급 중이며, 이번 TCC 추가 수주로 북미 내 공급 품목을 다변화하는 데 성공했다.아울러 회사는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부품을 넘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으로도 영토를 넓히고 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 미국 공장을 통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커넥터를 공급 중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플랫 플렉시블 연성회로기판(FF-PCB) 기반 BMS 커넥터는 미국 특허 등록까지 마쳤으며, AI 데이터센터용 ESS에 적용되는 추가 견적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회사 관계자는 “북미 시장에서 AI 데이터센터용 ESS 부품 사업에 이어 삼기아메리카를 통한 LCC, TCC 등으로 공급 품목을 다변화하며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며 “안정적인 현지 양산 체계를 토대로 신규 공급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상규 기자 삼기에너지솔루션즈의 북미 법인이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약 995억 원 규모의 하이브리드 부품 공급 계약을 수주했습니다. 현지 생산라인 구축을 거쳐 2027년 3월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하며 북미 시장 내 공급 품목을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장기 공급 계약과 품목 다변화가 향후 실적 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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