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이익 상향 구간 진입”…3분기 영업익 전망치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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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삼성전기, 이익 상향 구간 진입”…3분기 영업익 전망치 154%↑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연합뉴스] 하나증권은 29일 삼성전기에 대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의 판가 인상과 생산능력 확대에 힘입어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0만원을 유지했다.지난 28일 종가는 149만9000원이다.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발표 시즌을 기점으로 MLCC 및 FCBGA 판가인상 및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2027~2028년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구간에 재차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하나증권은 삼성전기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을 3조8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6615억원으로 154%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 전망치는 17.3%다.김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에도 MLCC 및 패키지 기판 판가 인상 효과가 영업이익 호조를 견인하고 있다”며 “패키지솔루션 부문도 FCBGA 및 BT 기판 판가 인상과 스펙 상향에 따른 믹스 개선이 이익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삼성전기의 대규모 FCBGA 증설도 중장기 실적 확대 요인으로 꼽았다. 삼성전기는 세종과 베트남에 각각 4조3000억원과 2조5000억원 규모의 패키지기판 증설 투자를 발표했다. 베트남 인프라 투자까지 포함하면 전체 투자 규모는 8조5000억원 수준이다.김 연구원은 “글로벌 FCBGA 공급업체들의 대규모 증설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FCBGA 리드타임은 정상 수준인 12주를 대폭 상회하는 48~56주 수준”이라며 “AI 가속기 및 서버 CPU 수요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차세대 기판의 생산수율 등을 감안했을 때 공급자 우위 시장은 장기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MLCC 역시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직납 거래선향 MLCC 가격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AI 서버 고객사의 높은 가격 수용력을 고려했을 때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판가 인상 효과가 기대된다”며 “패키지 기판 또한 공급자 우위 시장 환경을 기반으로 분기별로 가파른 판가 인상이 이뤄지고 있어 이익률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기의 3분기 영업이익은 6,6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해 이익 상향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MLCC와 FCBGA의 판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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